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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맛집] 진옥화할매 닭한마리 내돈내산 후기 (+양념장 레시피)

junn__ 2025. 4. 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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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연등행사 보러갔다가

들리게 된

진옥화할매 닭한마리

 

무려 방문자 리뷰가 7,000명을 넘어서는

엄청난 곳이다..!

 

사실 닭한마리라는 음식을 처음 보기도 했고,

처음 맛보기도 했다 😎

진옥화할매 닭한마리

 

이 건물에만 3층을 통째로 다 사용을 하고,

다른 건물에서는 식사만 하는 건물로도 사용을 하고있다.

 

사진엔 다 안담겼지만,

근처에 대기하고 있는 줄이 엄청나다...!

12번

 

가게에서 번호대기표를 받고

앞에 대기번호를 보면서 기다리면 된다.

 

사실 줄 서서 음식 잘 안먹는데,

줄서서 먹으면 맛은 있더라 😌

 

가게 내부

 

워낙 유명하다는 것을 알아서

이른 저녁시간에 도착했다.

4시쯤?

 

그래도 사람은 많고,

다행인건 회전율이 좋다는거?

닭한마리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닭 한마리가 냄비에 들어간채로

반겨준다

팔팔팔

 

불을 키고 끓이고 있으면,

오셔서 닭은 듬성듬성 잘라주신다.

떡사리

 

닭 한마리가 팔팔팔 끓어주면

비장의 무기

"떡 사리"를 추가해서 넣어준다.

 

난 처음이지만 유경험자의 조언을

적극 수렴해준다 :)

 

떡사리 + 닭 한마리

 

떡이 계속 익으면서

엄청난 쫄깃함을 선사한다!

👍

 

그리고

익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주면 된다.


닭 한마리 양념장 레시피

닭 한마리 양념장

 

테이블 옆에 다대기? 양념장?

한 큰술

 

식초

한 큰술

 

간장

한 큰술

 

겨자

기호에 맞게

 

열심히 섞어주면 끝!


 

김치 가져오고 공기밥 하나 시키면

먹을 준비 완료!

 

처음 비주얼에 비해 맛이 엄청 깊다.

국물이 되게 깔끔하고,

닭은 껍질 부분이 되게 쫄깃하다.

 

국물은 처음에 기본으로 먹다가

양념장과 김치를 넣어 얼큰하게 먹어도된다고 설명해주시는

사장님..!

 

난 깔끔한게 좋아서 조금 먹다가

옆에 마늘을 조금 첨가해서 마무리!

 

간만에 리뷰를 부르는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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