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바뀌면 잠 잘 못자나 보다
3시 반에 눈 붙이고
7시 기상.. ㅋㅋㅋ
전 날 저녁에 가보려다가 뭐있겠나 싶어 숙소 들어갔는데
뭐 있었다.
심지어 밤에 불빛? 그런걸로 잘 꾸며뒀다더라
밥먹고 움직이려고 라멘 먹으러갔다.
'노조미라멘' 카라미소라멘
일본 음식 매워봤자 생각했는데
한국물 먹은 라멘 맵다...
군산 매운거에 좀 진심인듯 하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난 20세기에 일어난 모든 사건에 흥미와 관심이 많다.
그래서 관광지를 가면 역사적인 장소나 추억이 담긴 레트로한 물건을 보면 눈 돌아간다.
이런거.. 아주 굿
30년대의 모습을 담고있는 가게들
이거 외에도 체험거리가 많다.
여긴 동행인이 있으면 좋을 듯
낮에 본 부잔교도 있다.
이 세대는 아니지만 왜인지 정감이 가는지 모르겠다.
열차 시간 까지는 좀 여유가 있어서, 전날 돌아봤던 길을 다시 한번 돌아보곤 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한적하고 여유롭다.
서해금빛 열차 예매할 때 내부 구경할 생각이었지만,
족저 + 피곤 + 수면이슈
그대로 기절
역사를 기억하고 현대와 공존하는
매력적인 군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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