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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사고 사진을 찍고

생각을 하다보면 문득 의문이 든다.

 

좋은사진이란 무엇인가?

 

어떠한 의미를 내재하고 있으며, 어떤 메세지를 던지고 싶은가?

 

역사적인 순간을 포착한 이들의 관점과 의도를 느끼고 싶어서

예매한 '퓰리쳐상 사진전'

예술의 전당

 

몇 년 전에 반고흐 전시회를 보러 왔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하고 있어서 놀랐다.

 

다시 하는건가? 🤔

 

대기줄

 

온라인으로 예매하고 현장에서 티켓으로 교환했다

 

얼리버드 티켓이 가장 저렴하지만

기간이 맞지 않았고,

그 다음으로 저렴했던 29cm 앱에서 결제 진행!

 

내부는 촬영이 불가능하여 눈으로 담고 사유했다.

 

내부는 연도별로 역사적인 사건을 중심을 다룬

사진들이 걸려있었다.

 

정치, 사회, 역사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순간이 단 한 프레임에 담겨져있다.

 

눈으로 보는 단 한장이지만,

마주할 때마다 그 때의 상황을 풀어주듯 말을건다.

 

조금 더 좋은 사진에 대한 추구와 갈망이 끓는다.

 

기념품

 

감상이 끝나면 출구쪽 한편에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무언가의 여운이 발을 잡아둔다.

 

글을 쓰는 지금도 의문이 남아있지만,

이런 사색은 적극적인 환영이다.


전시품은 자극적인 내용도 있기에,

어린아이들이 보아도 될지는 의문이다.

 

그래도 자녀들과 같이 온 부모님들이 많았다.

 

관람에 참고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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