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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마다 합천을 가지만

합천에 어떤 것이 있는지는 잘 모른다.

 

이번에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세트장인

합천 영상테마파크에 가서 사진을 찍고왔다 📷


합천 영상테마파크

🕑 운영시간

화 ~ 일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가격

어른(개인) : 5,000원

학생, 군인, 어린이(개인) : 3,000원

65세 이상(개인) : 2,000원

장애인, 유공자, 참전유공자 등 : 무료

🅿️ 주차

합천 영상테마파크 매표소 앞 무료 주차


명절에는 무료로 개방을 하기 때문에

별도의 요금 없이 입장했다.

 

확실히 드라마세트장이기에 들어가면 느껴지는 분위기와 풍경이 다르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어릴적 부터 옛날 물건과 풍경에 유독 눈이 간다

옛 전철 내부

 

단순히 허구의 것을 만든게 아닌,

실제 있었던 것을 재현하였기에 현재와의 다른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실제 저 전철을 타고 다녔던 사람들의 일상이 그려지기도하는데

그러한것이 끌림포인트랄까

교량

 

실제로 사용을 해도될 것 같다 🤔

 

실제로 버스안내양에게 티켓을 확인하고

도화당에 내려서

크림빵 하나 사먹고 싶다 🙂

 

일제강점기에 어떤 포스터 일까?

 

건물 내부도 다양한 컨텐츠로 꾸며두었기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시절만의 향수, 인생샷, 이색데이트를 원한다면

합천 영상테마파크도 좋은 선택지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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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는데 갑자기 여행을 가고싶다.

 

멀리 떨어지지 않고, 그렇게 가깝지도 않은 곳?

 

"보령"

 

평일이라 기차 시간도 많고, 바로 예약해서 출발한다 🚆

 

수원역 출발

 

카메라를 사고 나서는 매일이 밖에 나가고 싶다. 

 

집에만 있는 자녀들에게 아주 좋은 선물,,

 

 

가는길이 두시간 정도 걸리니 책을 하나 읽어준다.

 

저 발 받침하고싶은데,, 옆에 걸려서 못내린다 ㅠ

 

사실 보령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내려가는 것이라

내려가는 길에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니,

별로 없다..!

 

기차가 홍성역이라고 할 때,

내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가보기로 한다.

청소역

 

청소역도 가볼만한 곳으로 나오던데,

 

정말 저거 하나 끝일까봐 패스!

 

서해금빛열차

 

대천역 도착!

 

서해금빛열차와도 인사해준다 😎

 

온돌방? 가족방? 같은 게 있다고 하는데, 가봐야지하면서

항상 그냥 내린다..

 

대천역

 

내려서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것도 없다!

 

정말 아무것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나와같이 내린 외국인분도 그런듯 하다.

 

서로 두리번 두리번

아점!

 

아침도 안먹고 출발한지라 토스트 하나 구매!

밥 먹으려했는데, 아무것도 없다..

 

이방인 답게 보령 여행지 팜플렛도 챙겨준다 :)

(스탬프 투어였나?)

 

쏘카

 

토스트 한입하면서 예약한 붕붕이

 

운 좋게도 원하는 시간에 딱 한대 있어서 바로 예약했다.

 

보령 당일치기로 여행오시는 분들은 렌트 필수입니다..!

쏘카존은 대천역 도보 3분정도라 가깝고 좋더라구요 :)

 

차에 앉아서 팜플렛 열어보니 개화예술공원이 나오길래 바로 이동 🚗

 

개화예술공원

개화예술공원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입장료 : 대인 6,000원 / 학생, 어린이(37개월~고등학생) 4,000원

보령시민 : 무료


 

안에는 미술전시관도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체험공간 별도금액 지불)

 

사람도 없고, 한적한 봄내음이 난다.

 

물고기

 

공원 안쪽에 내부 식물원 같은 공간이 있는데,

잘 꾸며져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개화예술공원 이름 답게 꽃들이 아름답게 개화하고 있다.

 

뒷 편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카페같은 공간도 있다.

 

꽃이 한창일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몰릴듯 하다.

 

석탄박물관

석탄박물관

 

운영시간

화 ~ 일 09:00 ~ 18:00 / 매 주 월요일 정기 휴무

 

입장료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

 

성인 단체 1,500원/ 청소년 단체 1,000원 / 어린이 단체 500원 ➡️ (20인 기준)

 

(보령시민) 어른 1,000원 / 청소년 750원 / 어린이 500원

 

6세 이하, 66세 이상 (*실제나이 기준) : 무료


개화 예술 공원 바로 근처에 석탄박물관이 있어서 방문했다.

 

석탄 종류와 탄광에 필요한 장비들을 전시해두는 공간인 것 같다.

 

지하로 이동하는 엘레베이터

 

관람이 끝나면 지하로 이동 할 수 있는 엘레베이터가 있다..!

 

특별한 연출이 있기에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추천하지 않아요 😭

 

지하에 내려오면 굴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밖으로 나오면 어린이연탄체험 같은 시설이 있다고하는데,

현재 리모델링 중이라 사용은 어렵다고 한다 ㅠ

 

(사실 성인이라 아쉽지않다)

 

천북 청보리밭 카페

천북 청보리밭 카페

 

입장료

사진 + 음료 : 8,000원

사진만 : 6,000원

 

다음은 조금 거리가 있지만, 천북면의 청보리밭 카페로 이동했다.

석탄박물관에서 30분 정도?

 

네비따라가다가 여기가 주차장인가? 할때 들어가면 거기가 주차장이 맞다.

아니면 한바퀴 돈다 ㅠ

(두 바퀴 돌았습니다..)

 

청보리가 조금 올라온 모습이 푸릇푸릇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청보리밭 카페

 

후기에서 음료는 다들 별로라고한다.

 

나는 그런거 믿지않는 사람으로써 객관적인 평을 내리자면,

 

별로다.

 

그래도 날이 추웠던지라, 따듯하게 몸 녹이기에는 제격이었다.

 

우유창고

우유창고

 

이용시간

매일 11:00 ~ 19:00

 

다음 행선지는 우유창고로 떠났다.

 

여기서도 각종 체험과 맛있는 음식이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청보리밭 카페랑 고민 했는데, 고민할 시간에 이동해서 온 곳!

 

저 우유아이스크림은 꼭 먹어봐야해서 시켰고, 빵은 배고파서..?

 

맛있다 🍴

 

여기가 체험장이라고 하던데,

체험 할 시간은 없고 우유곽으로 만들어둔

건물이 인상적이긴 하다 🙂

 

충청수영성

수영성

 

비도 조금씩 내리고

이제 렌트 반납할 시간이 다되어서

내려가는 길에 들려본 수영성

 

여기가 동백꽃필무렵 촬영장소라고 하는데 안봐서 모르겠다!

 

수영성에서 내려다 보는 항의 모습이 너무 좋다.

 

근데 너무 추웠다.. 바람이 바람이

 

대천해수욕장

반납하기까지 한시간 정도 시간이 있어서

대천해수욕장에 잠깐 다녀왔다..!

대천해수욕장

비도오고 날도 죽죽하지만,

고등학교 졸업여행으로 왔었던 곳이라 한번 쯤 와보고 싶었다.

 

추억할 틈도 없이 바로 차 반납하고 기차타러 갔다 💨

 

반납과 기차탑승시간까지 20분 남겨두고 여유롭게 도착!

 

대천역 무궁화호

 

다시 무궁화호를 타고 일상으로 올라가는 길!

 

혼자 여행다니는 것도 나름 매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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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친구들과 떠나는 태안 글램핑🏕️

양 옆의 E 사이에서 기빨리는 I..

서산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장보고 글램핑장으로 이동

한마음 오션플레이스

숙소는 신두리해수욕장 앞에 있는 한마음오션플레이스

 

각 방 마다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뷰가 상당히 맘에 든다.

다들 갑자기 아무말도 안하고 쳐다보고 있는 물 웅덩이

물멍..?


시간대 별 서해 뷰 맛집..👍

 

처음 먹어본 소 꼬리 구이

 

그리고 훈제 만들어 주는 키트? 박스?

 

신기했고 잘먹었습니다 🙏

 

불멍하면서 노래도 듣고 마시멜로도 구워먹기🔥

 

물 빠진 서해 밤 바다 산책

 

유일하게 같이 있으면 편한 10년지기들

 

잘 놀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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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행지는 도쿄 근교 소도시인 아타미로 떠났다.

아타미 시장

 

아타미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타미 시장!

 

전에 일본 시장에서 먹은 스시가 되게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했는데,

 

여기는 크게 없는 듯 했다.

 

 

두시가 넘어서 먹는 첫끼

 

모든 가게가 브레이크 타임 들어가기 직전이라 30분 정도밖에 못먹는다 했지만,

 

그래도 오케이.

 

맛은 없을 수가 없지만 양이.. 가격대비 작은 느낌

 

 

밥 먹고 체크인 하러 들어온 숙소

이즈산 호텔 스이요테이

 

1. 일본 느낌 물씬

2. 오션뷰

3. 온센 (노천탕) / 사우나

4. 가라오케, 만화책, 탁구 시설 

5. 조식

 

호텔 안에 모든 편의시설이 포함 되어있어서 되게 만족하면서 보냈다. (강추)

 

저 1인용 소파에 앉아서 풍경 보고 있으면 하루 끝

 

 

파도 소리 굿

 

아타미 이곳저곳

 

원래는 짐 풀고 하코네로 이동해서 온천을 즐기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왔다갔다하면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

 

아타미 뚜벅여행으로 플랜 변경

(여행은 역시 무계획)

 

 

이런 골목에서주는 느낌이 너무 좋다.

 

 

이 날 아직 한국은 추워서 생각하지도 못한

 

일본에서 본 올해 첫 벚꽃🌸

 

 

이 날 되게 많이 걸었다.

 

아타미 곳곳을 다 걸어다니면서 도시가 주는 느낌을 온 몸으로 받았다.

 

아타미 성

 

아타미 성 보러가려는데 길이 걸어갈 수 없는 듯하게 나와서

 

돌아가는데 뒤로 보이는 아타미 성

 

너무 멀어서 최대한 땡겨서 찍었다.. ㅋㅋㅋㅋㅋ

 

 

이정도 거리..?

 

그래도 아타미 성 까지 보고 간다 ㅋㅋㅋ

 

아타미 역

 

다시 돌아온 아타미 역

 

원래 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가려했는데 일찍 닫았다.

 

호텔 석식시간도 지나서 어쩔 수 없이 역 안에 음식점으로 향했다..

 

 

배고파서 세상 대충 찍은 저녁

 

달달한거만 먹다가 조금 매운거 들어가니 대만족

 

 

숙소에 있는 유카타 입고 씻으러 가는길

 

생각보다 옷이 편한 느낌

 

 

마지막은 역시 간식과 맥주한잔 🍺

 

바다 야경보고 노래들으면서 보낸 완벽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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