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하고 바로 부산으로 내려갔다😂
수서역에서 내려가는게 빠르지만, 급하게 정한 여행이라 매진 이슈로 수원역 - 부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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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저녁 간단하게 먹었지만 입이 심심할까봐 산 롯데리아 감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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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4년? 만에 다시 놀러온 부산
ㅎㅂ의 졸업으로 이제 부산에 숙소예약하고 와야하는 사태가..
그전에 마지막으로 부산 한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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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서 내다보는 뷰가 상당히 좋다.
저녁에는 고기잡이 배 불빛 때문에 환한게 조금 거슬린다고하지만, 하루 자고가는 입장에서 부러운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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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 가는 길에 남항동에 있는 톤섬이라는 일식집 추천 받고 먹으러 갔다.
안심 시켰는데 싫어할 만한 사람 없을 정도로 맛있다.
그리고.. 사실 저기 볶음김치가 고기보다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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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 안에서 다들 손에 아이스크림 들고다니길래 마케팅 당해버렸다.
나는 콘으로 먹고 친구는 아이스크림 버거(?) 주문 했는데, 비주얼이 꽤나 맛있어 보였다.
친구 표정이 안좋아서 한입 먹어보니...
다 괜찮은데 저기 말린 베이컨..? 뭔지 모르겠는데 저거만 없으면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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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가는길에 부산국제영화제 에서 스케이트보드 대회가 진행하고 있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것을 처음 봤는데
상당히 흥미롭고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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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영화제 옆에 뮤지엄 원에서 "상실의 징후들" 전시 관람하고 왔는데,
기괴하면서도 신기한..? 작품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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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해본 것 새로운 것에 꽂혀사는데,
그런 점에서 높은 평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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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광장쪽으로 조금 나오면 있는
대양곱창연탄구이
몇년 전 부산에 왔을 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시 한번 방문했다.
사장님도 그대로시고 맛도 그대로 인데, 양만 더 많아졌다.
사장님 아드님이 껍데기 양 조절 잘 못해서 많이들어갔는데 남기지 말아달라했다. 혼난다고 ㅋㅋㅋ
오랜만에 가도 정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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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날 아침에 바다 보러 왔다.
바다 소리랑 풍경을 보고 있으면 무언가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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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내려와도 편안하고 힐링되는 부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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